Polo Story

    Polo gears

    • 01

      Polo uniform

    • 02

      Mallet (Polo stick)

    • 03

      Polo ball

    • 04

      Polo glove

    • 05

      Polo Boots

    • 06

      Knee pad

    POLO RULE

    폴로란

    폴로란 말을 탄 선수가 말렛이라고 불리우는 스틱으로 공을 골대에 넣어 득점하여 승부를 겨루는 경기이다. 폴로는 한 팀에 4명씩 두 팀으로 나뉘어 경기를 한다.
    각 팀 선수들은 1~4번의 번호를 붙이는데, 1번과 2번은 포워드(forward)이고 3번과 4번은 백(back)이 된다. 그 가운데 주로 3번 선수가 팀 전술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 경기는 7분씩 6처커(chukker)를 한다. 여기서 처커란 피리어드(period) 개념이며, 나라에 따라 4츄커나 8츄커를 하는 곳도 있다. 각 처커 사이에는 3분씩의 휴식 시간과 5분간의 하프타임이 있다. 심판진은 말을 탄 2명의 엄파이어(umpire)와 사이드라인의 1명의 레퍼리(referee)로 구성된다.

    각 처커는 중앙선 양측에 평행으로 선 양 팀 사이로 엄파이어가 공을 던져 넣는 것으로 시작된다. 선수들은 말에 올라 탄 채 말렛(mallet)으로 공을 쳐서 상대팀 골문에 넣으면 1점이 주어진다. 수비를 하는 쪽에서 자기 팀 골문을 방어하는 것은 허용되지만, 상대 팀의 말이나 사람을 말렛으로 위협하거나 붙잡을 수는 없다.
    단, 상대 팀 말과 비슷한 위치에 있거나 바로 뒤에 있는 경우 공을 치려는 상대의 말렛을 자신의 말렛으로 막는 것은 허용된다.

    반칙에 대해서는 그 행위가 없었으면 골이 성공했을 것이라고 인정될 때 페널티골(penalty goal)이 선언된다. 다른 일반적인 반칙에는 그 정도에 따라 프리히트(free hit)를 하게 된다. 주요 반칙의 종류로는 말렛 이외의 것으로 공을 막는 행위, 말의 엉덩이를 두드리는 행위, 서로 공을 향해 달려올 때 자신의 오른쪽으로 공을 보며 플레이한다는 규칙을 위반하는 행위, 상대방 몸을 밀치는 행위 등이 있다. 모든 처커를 끝냈을 때 득점이 많은 팀이 승리하며, 양 팀의 득점이 같을 경우에는 어느 쪽이든 1점을 얻을 때까지 연장전을 펼친다.

    폴로 경기장

    폴로 경기장의 규격은 보통 250야드와 폭 160야드이다. 경기장 주위에는 안전지대를 설정해 28㎝ 높이의 낮은 보드를 설치한다.
    그리고 경기장 양쪽 끝 중간 지점에 높이 3m, 너비 7.3m의 골대를 세운다. 말은 폴로포니(polo pony)라는 작은 말을 타는데, 키가 15~15.2핸즈(1핸즈는 손바닥의 길이) 정도이다. 말의 앞다리는 부상을 막기 위해 무릎 아래부터 발목까지 붕대를 감아야 한다. 말렛을 휘두를 때 엉키지 않도록 갈기를 핀으로 고정시키고 꼬리도 땋아야 한다.

    적용 룰

    경기는 두명의 엄파이어와 한명의 레페리의 주시아래 엄격한 규칙대로 치뤄진다. 승마와 하키가 결합된 것이라는 쉬운 설명이 폴로이지만 경기는 쉽지 않다.
    신사와 귀족의 스포츠였던 만큼 엄격한 룰이 경기에 적용된다.

    전세계적으로 폴로를 근대스포츠로 발전시킨 영국 헐링엄 룰을 따르고 있지만 최근에는 인터네셔널 룰을 적용하는 폴로클럽도 많이 있다.